“유럽 여행, 남들 다 가는 여행지 말고 ‘성’을 찾아 떠나고 싶었어요. 그런데 남들이 안가니 정보가 너무 없었죠. 그래서 제가 남겼어요.”
프로덕트명 :
걷고, 타고, 머무른 곳들 - 남들이 가는 곳 말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찾아여행했던 기록
프로덕트 제작 의도 :
잘 알려진 관광지를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제 취향과 흥미를 기준으로 떠난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루아르 밸리의 고성은 파리나 남프랑스에 비하면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 보니, 대중교통 정보를 찾는 것부터 쉽지 않았거든요. "진짜 이 버스가 맞나?" 하는 불안함 속에서도 결국 도착했을 때의 안도감과 성취감, 그 과정 자체를 나누고 싶었어요.
프로덕트 대표의 닉네임과 직업 :
갱이 ㅣ UXUI 디자이너 ㅣ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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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걷고, 타고, 머무른 곳들’ 소개
[1화] 투르에서 시작하는 여행
[2화] 왕의 성과 천재의 마지막 집
[3화] 투르에서 남프랑스 붉은 도시 알비까지
[4화] 공개 예정
[5화] 공개 예정
프로덕트 대표 ‘갱이’ 인터뷰
Q: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제 경험이나 취향을 누군가에게 공유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그다지 메이저한 주제가 아니라 관심을 가져줄까 싶기도 했고, 솔직히 제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했고요.
Q: 누구에게 어떤 변화를 바라고 만든 콘텐츠인가요?
솔직히 가장 변화가 생기길 바라는 사람은 저예요. 좋아하는 걸 꺼내놓는 게 늘 두려웠는데, 이걸 끝까지 해냈을 때 좀 가벼워지고 싶어요.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정보가 부족해서, 남들이 안 가니까 포기했던 곳이 있다면 “나도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든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Q: 이 프로젝트는 당신에게 어떤 실험이자 도전이었나요?
제 안에만 수납해두었던 것들을 콘텐츠로 꺼내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도전이었어요. 여행 중에 느낀 것, 찍은 사진, 메모해둔 교통 정보 같은 것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이걸 누군가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구조화하고 다듬는 작업은 생각보다 전혀 다른 일이더라고요. ‘내 이야기'를 소재로 하니까 훨씬 어렵고,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Q: 당신은 어떤 일을 해온 사람이었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변하고 있나요?
문화재보존 분야에서 석사를 마치고 실무도 했었어요. 그 분야는 개인의 취향이 작업에 드러나면 안 되는 영역이거든요. 정해진 원칙과 기준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인지 '제 것을 만들고, 알리고, 반응을 살피는' 이 일련의 과정이 처음인데도 생각보다 재미있어요. 원래 역사나 문화, 건축 같은 주제를 좋아해서 문화재보존을 선택했던 건데, 이번에 글을 쓰면서 그때 좋아했던 것들에 다시 깊이 빠져드는 느낌이에요. 좋아하는 걸 제 방식으로 풀어내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인 줄 몰랐어요.
Q: 누군가 협업을 제안한다면 어떤 이유이길 바라나요?
솔직히 협업이라는 걸 아직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답하기가 어렵네요. 다만 누군가 제안을 해주신다면, 서로 관심사가 맞고 같이 했을 때 재밌겠다 싶은 분야면 좋겠어요. 역사나 건축, 여행처럼 제가 좋아하는 주제와 닿아 있다면 더 반갑고요.
Q: 이 시리즈가 끝난 뒤 당신의 다음 계획이나 꿈은 무엇인가요?
이번 시리즈를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 목표예요. 끝까지 완주했을 때 제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지 아직 모르겠지만, 그 변화가 궁금해요. 만약 이 과정이 저를 조금이라도 바꿔놓는다면, 여행기 말고도 제가 겪는 작은 도전들을 이야기로 정리해보고 싶어요. 그렇게 저만의 시선이 담긴 것들을 꾸준히 쌓아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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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란란클래스’ 수강생의 케이스 스터디입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UXUI 디자이너가 자신의 프로덕트를 만들어 PMF를 찾는 과정을 거치며 비즈니스 관점과 사용자 데이터 해석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