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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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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파랑새님의 성장 기록

회사의 프로세스를 바꿀 순 없어도, 당신의 영향력은 바꿀 수 있습니다. 8년 차 UX/UI 디자이너가 무기력함을 털어내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거듭나는 기록,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❶ 당신은 누구신가요?

달리는 파랑새

클래스명 : 데이터 읽는 디자이너 되기 (1:1 과외)
경력 : 8년차 / UXUI 디자이너 / 인하우스
업무 환경 : 기획자가 유저 플로우와 화면 레이아웃을 다 정해놓은 화면 기획서를 받아 디자이너는 거기에 UI를 입히는 업무 환경에 있어요. 그래서 기획에 참여해본 경험이 많이 없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봤지만 이때도 기획 경험이 많이 없다 보니 쉽지 않았어요.
수업 신청 계기 : 회사를 계속 워터풀 구조로 일하는 곳을 다녔다보니 기획 단계에 참여를 못해서 스스로 내 디자인의 근거를 만들고 논리있게 설명하는걸 잘 못해요. 그런 갈증을 해소하고 싶었어요. 또한 회사에서는 루틴한 업무들이 많다 보니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느낌이 강해서 의욕도 꺾이고 있고요. 마음도 다잡고 싶어서 신청했어요.

❷ 이 클래스의 첫 수업날,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셨나요?

“부담이 기대로 바뀌기 까지 딱 2시간”

뭔가 새로운 걸 배우기 전에 약간의 부담감이 마음 속에 있었던거 같아요. 그러나 첫 수업이 시작되자 2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했어요. 수업이 끝난 다음에 이 수업 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너무 재미있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은 그 설레이는 느낌! 앞으로의 수업에선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지 기대됩니다.

❸ 회차별로 어떤 성장을 이루었나요?

1회차

“1회차 만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마인드가 달라졌어요.”

수업과 과제를 통해 저의 가능성을 발견했어요. 앞으로 더 좋은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겠다라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비록 당장 내 앞에 놓인 업무 환경은 변한게 없지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마인드가 달라지고 있음을 느꼈어요. 앞으로 단순히 화면을 잘 그리는 디자이너가 아닌 문제의 본질을 발견하고 문제 해결을 잘 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겠구나 기대가 됩니다.

2회차

“데이터 속에 숨겨진 질문을 잘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성데이터(voc)를 어떻게 활용할지 감이 안 잡혔는데 수업을 통해 ‘이렇게 시작하면 되겠구나'라고 감이 잡힌 것 같아요. 첫 단추를 잘 끼운 느낌입니다! 특히 앞에서 기획서를 다 만들어서 주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앞으로 이런 식으로 활용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이 올라갔어요. 앞으로 데이터 속에 숨겨진 질문을 잘 발견하고, 데이터가 없는 환경에서도 정성 데이터로 문제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회차

“더 나은 UXUI,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과정임과 동시에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예전에 책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을 읽을때도 ‘아!’하는 깨달음이 있었는데, 이번 수업에서 그 메시지가 정말 피부 속까지 깊이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스크린을 벗어나 실제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확실히 되새기게 되었고, 앞으로 사람을 더 깊게 이해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이제는 지금 있는 곳을 불만스러워할 시간에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적용해보고 있어요.
그래서일까요? 신기하게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수업을 듣길 정말 잘했다'고 확신이 점점 커지네요. 이 수업은 란란님이 그동안 겪은 어려움들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찐 수업' 같아요!
수업을 통해 시야가 한층 더 확장된 느낌이에요. 마치 이제 날개짓을 배운 새가 나무 위만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하늘 위로 끌어올려져 푸른 하늘과 넓은 숲을 한눈에 바라보게 된 것 같달까요!
거기서 끝이 아닌 진짜 성장을 느낀 것 같아요. 동화 속에서는 번데기가 예쁜 나비로 성장히 계속 훨훨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자유롭게 날아갔습니다.’라고 끝나지만, 현실은 태풍을 만나 휩쓸려 날아가기도 하고, 새한테 쫓기기도 하면서 수없이 부딪히고 어려움을 겪는 과정이 이어지잖아요. 어려움과 문제는 언제나 찾아오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더 단단해지기 위해 진화하고 또 진화하는 과정을 반복하는게 삶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수업이 저에게는 더 나은 UXUI,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과정임과 동시에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4회차

“기존 작업 방식에서 탈피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어요!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내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어요. ”

항상 디자인 일정이 촉박해서 일단 기획안을 전달받으면 바로 그리면서 생각하는 방식으로 일했었는데, 그러다보면 다 그리고 나서야 빠진 부분이 발견되고, 그때그때마다 채워넣는 방식이 비효율적이었어요. 하지만 오늘 배운걸 통해서 촉박한 시간 안에서도 충분히 주어진 기획안을 벗어나 주도적으로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나의 한계를 스스로 결정지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란란님 말씀대로 내 역할이 없는 게 아니라 찾지 못했던 것일뿐. 앞으로는 기획안을 받더라도 ‘아 뭐야, 또 그림만 그려주겠네'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 답답해하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UX를 개선할 수 있을지, UX전문가의 관점으로 다시 바라보면서 저의 역할과 영향력을 점점 키워나가려고 합니다!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무기력함에서 벗어나 내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을 수 있어요. 다 결정된 기획안이 넘어오더라도 그 안에서 개선할 수 있는 지점을 발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주어진 상황에만 얽매이지 않고, 주도적으로 방향을 제안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한 느낌입니다.

5회차

“이제 점점 비즈니스적인 사고를 시작하는 단계로 들어선 것 같아요. 그랬더니 오히려 더 사용자의 why를 잘 파악하는 것이나의 중요한 역할이라는게 선명해지네요.”

퍼널, 세그먼트에 대한 개념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나, 이걸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전혀 감이 없었는데 수업을 통해 왜 퍼널, 세그먼트가 왜 필요한지 왜 둘다 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퍼널과 세그먼트에 대해 잘 몰라서 수업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약간 걱정했는데, 란란님의 전달력이 워낙 좋으셔서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었어요!
알고 나니 왜 회의가 항상 그런식이었는지 이해되더라구요. ㅎㅎ 사용자의 why를 잘 파악하는 것이 저의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점점 비즈니스적인 사고를 시작하는 단계로 들어선거 같아요. 예전에는 UI적인 고민(사용자 편의성, 완성도)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 부분을 서비스에 당장 반영을 못한다면 사용자, 비즈니스에 어떤 큰 문제가 있을까?’라는 기준을 먼저 떠올리고 있어요.
동료들과 의논할때도 단순히 저 사람 의견이 논리적이냐, 논리적이지 않냐만 따지기보다 이 결정이 사용자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우리 서비스와 회사에 어떤 이익을 줄 것인지, 비즈니스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6회차

“내 선택과 결정에 대한 확신은 매우 중요하지만 편협한 사고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을 세우고, 이 또한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한채로 그 과정에 집중해야겠구나 생각 들어요.”

데이터 하나만 보고 섣부르게 판단하는건 위험하고, 지난 수업에서 배운대로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차이를 잘 구분하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실무에서는 현실적으로 모든 데이터를 완벽하게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뾰족하게 가설을 세우고 빠르게 실행해서 확인하고 개선하는 사이클이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방법 같아요. 수업을 할수록 느껴지네요.
지금 회사의 워터풀 업무 방식을 제가 바꿀 수는 없지만 대신 수업과 과제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려고 해요! (이 수업을 듣고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7회차

“데이터 세팅과 측정은 내가 할 수 없는, 하기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그러나 수업에서 직접 실습하며 따라해보니 하지 못하는 건 없고 ‘내가 할수 없다’라는 내 생각이 나를 가로막고 있었던 것일 뿐이구나 느꼈어요.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어떤 데이터를 볼건지, 이 데이터가 왜 중요한지 방향을 정하는게 중요한걸 알았어요. 그게 정해지면 ‘어떻게 측정할지'는 GPT를 통해서든, 데이터를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든 충분히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던거에요. 그걸 알려주셔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방법은 찾으면 언제나 있다'는걸 깨달았고, 하지 못하는 건 없고 내 생각이 가로막고 있었던 것일 뿐.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이제는 서투르지만 그래도 데이터 추적에 필요한 공수와 협업 범위도 가늠할 수 있을거 같아요.

8회차

“이제는 단순히 디자인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비즈니스 맥락을 함께 고려하고 기여할 수 있는 협업자로 성장하고 싶고 이번 수업이 그 전환점이 되었어요.”

평소에는 비즈니스에 대해 생각해볼 일이 거의 없었어요. 비즈니스를 잘 이해하는 디자이너가 되어야한다는 말에는 공감했지만, 정작 왜 중요한지는 잘 몰랐어요.
비즈니스를 잘 알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제가 비즈니스 이해도가 낮다고 생각해서 ‘오늘 수업이 어렵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어요. 그런데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만 쏙쏙 짚어주셔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어요. 뭐랄까, 그동안 그림자에 가려져 있던 부분을 빛으로 비춰주는 느낌이었어요. 빛이 닿자 비로소 ‘아, 저게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순간처럼요. 비즈니스가 막연한 영역이 아니라, 디자인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제는 단순히 디자인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비즈니스 맥락을 함께 고려하고 기여할 수 있는 협업자로 성장하고 싶고 이번 수업이 그 전환점이 되었어요.

9회+10회차

“사용자 인터뷰 실습을 해보니 '나 잘할 수 있을까?'는 걱정보다 이제는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어요.”

예전에 주변 지인들 위주로 편안한 환경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해본 적은 있지만, 낯선 사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경험은 없어서 하기 전에 심리적으로 불안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러나 실제로 실습해보니 인터뷰 자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이 해소됐고, 인터뷰하는 과정 자체가 재미있다고 느낀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해요!

11회차

“이제는 사용자의 말 뒤에 숨어 있는 본질을 발견하고 인사이트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수업과 과제를 통해 사용자 인터뷰 결과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그냥 단순히 인터뷰 질문에 대한 인터뷰이들의 답을 정리하고 바로 솔루션에 적용하는게 아니라, 인사이트로 바꿔서 숨은 니즈와 의미를 찾아내고 가설을 검증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 수업을 통해 머릿속에 있는 모호한 생각들을 잘 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예전에 사이드 프로젝트 할 때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면 이렇게 될거야’라는 가설을 머릿속에 갖고 있었지만, 그걸 명확히 언어와해서 구조화하지 않았거든요.
수업에서는 항상 프로젝트 배경, 목적, 목표부터 이번에 인터뷰로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이 무엇인지 항상 정의하고 넘어가는 방식을 따라가다보니 어떤 문제가 중요하고, 무엇을 검증해야 하는지 선명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 회차의 성장 일기가 곧 추가됩니다.